자는 동안 예뻐지는 나이트 케어! 꿀팁
밤 10시에서 새벽 1시 숙면하기
매일 나이트 케어 루틴을 지켜도 새벽 2시가 넘도록 잠을 못 이룬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피부는 밤에 회복력을 풀가동한다는 사실. 충분한 수면이 곧 나이트 케어의 시작이다.
콜라겐, 엘라스틴 생합성을 촉진시키는 멜라토닌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가 피부 회복을 위한 최적의 골든 타임이기 때문.
멜라토닌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찍 잠드는 습관과 함께 비타민 C, 레티놀 등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나이트 케어 솔루션을 사용할 것.
또한, 불을 켜고 잠들거나 조명이 너무 강할 경우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으니 불은 꼭 끄고 자도록 한다.
가벼운 각질제거로 스킨케어 흡수율 UP
나이트 케어 제품들은 대부분 고농축, 고영양 솔루션이다.
그만큼 다량의 유효 성분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고가의 제품들도 많은 편이다.
그러나 피부에 겉돌기만 하고 흡 수되지 않는다면 제아무리 프리미엄 솔루션일지라도 당연히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
피부가 자극되지 않는 선에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마일드한 각질 정돈이 가능한 저농도의 AHA 또는 PHA, 효소 각질제거제 등을 활용하여 유효 성분을 원활하게 흡수할 수 있는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야 한다.
더불어 피부가 건조함을 느끼지 않도록 스쿠알렌, 모링가, 미네랄 등 보습 성분의 여부까지 체크할 것.
투머치 스킨케어에 주의
과유불급. 스킨케어 과식은 피부를 체하게 한다.
특히 고기능성 나이트 케어 제품들은 겹쳐 쓸수록 피부가 부담을 느낄 뿐만 아니라 기능성 성분끼리 충돌하면서 자칫하면 피부에 해가 될 수 있다.
유사한 기능을 하는 화장품들은 과감하게 스킵 하여 꼭 필요한 핵심 스킨케어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한 사용량도 제품별 적정 권장량을 준수하며, 미백 및 주름 개선을 위한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은 제품들은 피부 상태에 따라 활성 성분의 농도에 의해 데일리 사용 시 피 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한다.